김진만(金振晩)한미은행장은 31일 “합병은 전혀 고려하지 않고 있으며 독자적으로 대형은행으로의 성장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김행장은 “이를 위해 내년 상반기(1∼6월)중 외자유치를 포함, 5천억원 이상의 증자를 통해 현재 4천8백83억원인 납입자본금을 1조원 수준으로 확충하고 자기자본도 현재 7천2백51억원에서 2조원가량으로 끌어올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송평인기자〉pisong@donga.com
김행장은 “이를 위해 내년 상반기(1∼6월)중 외자유치를 포함, 5천억원 이상의 증자를 통해 현재 4천8백83억원인 납입자본금을 1조원 수준으로 확충하고 자기자본도 현재 7천2백51억원에서 2조원가량으로 끌어올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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