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성지순례단이 80년 이란 이라크전쟁 발발이후 18년만에 처음으로 양국 국경선을 넘어 이라크를 방문한다고 양국 관리들이 13일 밝혔다.
이란당국에 따르면 15일 이라크를 방문할 순례단 1진 2백20명은 이라크가 최근 복구한 알 문테리야 검문소를 통해 입국, 지정된 여행프로그램에 따라 바그다드를 포함한 4개 시아파 성지를 돈 뒤 귀국할 예정이다.〈바그다드AP연합〉
이란당국에 따르면 15일 이라크를 방문할 순례단 1진 2백20명은 이라크가 최근 복구한 알 문테리야 검문소를 통해 입국, 지정된 여행프로그램에 따라 바그다드를 포함한 4개 시아파 성지를 돈 뒤 귀국할 예정이다.〈바그다드AP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