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태조의 영정이 봉안된 전주시 전동 경기전(사적 339호)에 조선시대 역대 왕의 어진(御眞·왕의 초상화)이 모두 봉안된다.
전주시는 조선 왕조의 발상지로서 역사 교육효과를 높이고 이를 관광상품화 하기 위해 2001년까지 12억여원을 들여 경기전에 조선왕조 27왕의 어진을 모두 봉안하기로 했다고 4일 밝혔다.
시는 현재 세종 고종 순종 등 일곱 왕의 어진을 확보하고 있다.
〈전주〓김광오기자〉kokim@donga.com
전주시는 조선 왕조의 발상지로서 역사 교육효과를 높이고 이를 관광상품화 하기 위해 2001년까지 12억여원을 들여 경기전에 조선왕조 27왕의 어진을 모두 봉안하기로 했다고 4일 밝혔다.
시는 현재 세종 고종 순종 등 일곱 왕의 어진을 확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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