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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S사업자 선정비리사건, 30일 오후 공판

입력 | 1998-06-28 19:31:00


개인휴대통신(PCS) 사업자 선정 비리사건으로 구속기소된 정보통신부 정홍식(鄭弘植)전차관 등 5명에 대한 첫 공판이 30일 오후 2시 서울지법 제311호 법정에서 열린다.

형사합의21부(재판장 이윤승·李胤承부장판사)심리로 진행될 이날 공판에는 정전차관을 비롯해 정통부 이성해(李成海)전정보화기획실장 등 5명의 피고인에 대한 검찰측 직접신문이 진행된다.

〈이호갑기자〉gd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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