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는 69년 건립된 1천3백76평 규모의 남교동 중앙공설시장 건물이 철근 부식 등으로 붕괴 위험이 높아 폐쇄키로 했다고 25일 밝혔다. 시는 상인들이 자율적으로 철시토록 한 뒤 이에 불응할 경우 단전 단수와 함께 강제 폐쇄키로했다.
〈목포〓정승호기자〉shju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