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년대 중반 전두환(全斗煥)정권에 맞서 민주화운동을 주도했던 ‘민주화추진협의회(민추협)’가 18일 세종문화회관에서 창립 14주년 기념식을 거행한다.
이번 기념식은 검찰의 환란(換亂)수사를 놓고 신 구정권이 갈등을 겪고 있는 가운데 과거 민주화투쟁의 동지였던 김대중(金大中)대통령의 동교동계와 김영삼(金泳三)전대통령의 상도동계 인사들이 한자리에 모인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이번 기념식은 검찰의 환란(換亂)수사를 놓고 신 구정권이 갈등을 겪고 있는 가운데 과거 민주화투쟁의 동지였던 김대중(金大中)대통령의 동교동계와 김영삼(金泳三)전대통령의 상도동계 인사들이 한자리에 모인다는 점에서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