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나 나라가 어려울 때 얼마 안되는 푼돈이지만 난국 극복에 동참한다는 것이 얼마나 흐뭇하고 보람된 일인가. 국가방위란 적의 무력공격으로 부터의 방위만이 아닌 ‘경제위기’라는 적으로부터의 방위도 포함되므로 우리의 동참은 어쩌면 당연한 일이다.
최정진(충남 논산시 두마면 부남리·병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