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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아일랜드 「협정」이후 첫 총격…벨파스트 가톨릭지역서

입력 | 1998-04-18 20:12:00


북아일랜드 벨파스트의 가톨릭계 거주 지역에서 17일 평화협정 체결이후 처음으로 총격사건이 일어나 남자 한명이 숨졌다고 현지 경찰이 밝혔다.

경찰은 이 남자가 앤더슨 타운 구역의 한 택시회사 앞에 서있다가 가슴과 다리에 여러 발의 총탄을 맞았다고 말했다. 경찰은 그러나 “이 총격사건에 신구교간의 갈등문제가 개입돼 있는지는 밝힐 수 없다”고 말했다.

가톨릭계 택시운전사들은 과거에도 개신교계 과격주의자들의 공격 목표가 되곤 했다.

이번 사건은 신구교 양측 지도자들이 각각 정파 회의를 통해 북아일랜드 평화협정에 대한 지지를 얻기 위해 준비하고 있는 가운데 일어났다.

〈벨파스트AFP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