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편지／동아일보를 읽고］선정적 광고 보기민망

동아일보를 사랑하는 애독자로서 한가지 제언을 하고 싶다. 신문광고를 걸러서 게재했으면 하는 생각이다. 10일자 동아일보 스포츠면에는 비디오광고가 전면으로 실렸는데 자극적인 선전문구가 있어 보기에 민망했다. 공익을 염두에 두고 광고가 청소년에게 미칠 영향까지 고려하는 모습을 보여 줬으면 한다.

(서울 50대 독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