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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 모델하우스」등장…데이콤, 15일 선보여

입력 | 1998-04-05 19:26:00


직접 모델하우스에 가지 않고 컴퓨터를 통해 건물의 모습을 알아볼 수 있는 사이버모델하우스가 등장한다.

데이콤은 최근 한국주택협회 ㈜한국종합전시장(KOEX) ㈜한국미래정보개발과 공동으로 ‘가상모델하우스’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사이버모델하우스는 가상현실(VR)기술을 이용, 컴퓨터를 통해 벽지 실내장식 등을 선택할 수 있고 자신이 원하는 건물 내부의 모습을 볼 수 있도록 하는 특징이 있다. ‘가상모델하우스’는 PC통신 천리안(go koexland)과 KOEX 홈페이지(www.koexland.com)에 15일 문을 열게 된다. 30여개 업체가 참여해 아파트 전원주택 오피스텔 등 다양한 건축물의 모델하우스를 올릴 예정이다.

〈김홍중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