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들어 잇따른 중학생 흉악범죄로 골머리를 앓고 있는 일본에서 이번에는 중학교 1학년 남학생이 교내에서 동료학생을 칼로 찔러 살해한 사건이 발생해 충격을 주고 있다.
9일 오전 9시40분경 사이타마(埼玉)현 히가시마쓰야마(東松山)시의 시립 히가시(東) 중학교에서 이 학교 1학년 학생(13)이 쉬는 시간중 다른 1학년생과 말다툼을 벌이다 갖고 있던 칼로 몸을 마구 찔러 숨지게 했다.
〈도쿄〓권순활특파원〉
9일 오전 9시40분경 사이타마(埼玉)현 히가시마쓰야마(東松山)시의 시립 히가시(東) 중학교에서 이 학교 1학년 학생(13)이 쉬는 시간중 다른 1학년생과 말다툼을 벌이다 갖고 있던 칼로 몸을 마구 찔러 숨지게 했다.
〈도쿄〓권순활특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