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소값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축산농가를 돕기 위해 수매량과 수매장소를 대폭 늘렸다. 경북도는 현재 하루평균 40∼50마리씩 제한 수매하던 것을 80∼1백마리로 늘리는 한편 수매가격은 5백㎏당 2백40만원에서 전국 평균 거래가격인 2백20만원으로 낮췄다. 수매장소는 현재 경주 김천 상주 경산 등 4개 가축시장에서 11개 장소로 늘렸다. 변경된 수매지역과 일자는 △기계 안계〓1일 6일 △경주 상주 선산〓2일 7일 △안동 울진〓3일 8일 △경산 고령〓4일 9일 △김천 영주〓5일 10일이다. 〈대구〓이혜만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