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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여자프로농구, 7월로 출범연기

입력 | 1998-02-11 21:02:00


‘SK증권 해체’라는 메가톤급 태풍에 여자프로농구 출범이 연기됐다. 한국여자농구연맹(WKBL)은 11일 연맹 회의실에서 대표자회의를 열고 23일 출범예정이었던 여자프로농구를 7월로 연기하기로 했다. 또 이날 코오롱 대웅제약 외환은행 등 해체 여자실업팀 선수 12명을 대상으로 할 예정이었던 드래프트도 취소됐다. 여자프로농구의 연기는 SK증권의 전격해체에 따른 것이다. 〈최화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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