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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호주女오픈]김미현-박현순 1언더 공동9위

입력 | 1997-11-14 20:14:00


한국의 김미현(프로메이트)과 박현순(엘로드)이 97호주여자오픈골프대회(총상금 35만달러) 첫 라운드에서 공동 9위를 마크했다. 올시즌 국내 상금왕 김미현은 14일 호주 멜버른의 야라야라GC(파73)에서 벌어진 1라운드에서 박현순과 함께 1언더파 72타를 기록했다고 선수단이 알려왔다. 올 41세의 노장 제인 크래프터(호주)는 프로생활 17년 동안 가장 좋은 성적인 8언더파 65타로 단독선두에 나섰다. 〈안영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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