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회의는 국민신당의 이인제(李仁濟)후보가 12일 TV3사 공동토론회에서 경기지사 재임시 골프장 허가는 한 개도 해주지 않았으며 신청 자체가 없었다고 답변한 것은 『거짓말』이라며 국회국정감사 자료를 반박증거로 제시했다. 한영애(韓英愛)의원이 요구, 경기도가 제출한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이후보는 지사로 취임(95년7월1일)한 이후인 96년2월6일 경기 이천의 삼풍대중 골프장(9홀·14만평), 97년1월9일 포천의 일동레이크 간이골프장(6홀·5만평)에 대해 사업승인을 해줬다는 것이다. 〈김창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