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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노후교량 3개 99년까지 재가설

입력 | 1997-10-26 19:37:00


경기도는 99년말까지 안성대교 등 붕괴 위험이 있는 도내 3개 교량을 재가설한다. 26일 도에 따르면 교각 균열 등으로 붕괴 위험이 높아 D급 위험시설물로 지정된 안성군 안성읍 신흥리 안성대교를 내년 4월부터 99년말까지 34억원을 들여 길이 1백m, 폭 20m로 재가설하기로 했다. 또 광주군 초월면 늑현리에 있는 길이 1백21m, 폭 12m의 늑현교도 같은 기간 40억원을 들여 길이 1백22m, 폭 12m로 재가설한다. 이와 함께 67년 가설, 낡고 교폭이 좁아 사고 위험이 높은 이천시 율면 고당리 고당교도 내년부터 99년말까지 44억원을 들여 길이 1백80m, 폭 7.5m로 다시 만든다. 〈수원〓권이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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