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뷰익오픈３Ｒ］엘스 ３타차 선두 질주

「그린의 황태자」 어니 엘스(남아공)가 97뷰익오픈골프대회(총상금 1백50만달러) 우승문턱에 한발 다가섰다. 올 US오픈 챔피언인 엘스는 10일 미국 미시간주 워윅골프장(파 72)에서 벌어진 3라운드에서 이븐파를 기록, 합계 13언더파 2백3타(68―63―72)로 커티스 스트레인지(미국) 등 3명의 2위그룹을 3타차로 제치고 단독선두를 유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