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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외교담당 고위인사 평양행… 정부 “시진핑 방북 준비 주시”

中외교담당 고위인사 평양행… 정부 “시진핑 방북 준비 주시”

Posted May. 22, 2026 08:40,   

Updated May. 22, 2026 08:40


정부가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이르면 이달 말 방북을 준비하는 정황을 포착하고 주시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시 주석의 방북이 공식화되면 2019년 6월 이후 7년 만이다.

청와대는 21일 “정부는 관련 동향을 주시하고 있다”며 “정부는 북-중 간 교류가 한반도 평화와 안정에 기여하는 방향으로 이루어지기를 희망하며 중국이 한반도 문제와 관련해 건설적인 역할을 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정보당국은 중국공산당의 대외연락부 고위 인사 등이 방북한 동향 등을 주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2019년 시 주석의 첫 방북 때도 ‘당 대 당’ 외교를 총괄하는 대외연락부가 경호와 의전 등을 포함한 실무 준비를 주도했다.

시 주석의 방북 시 북-중-러 연대가 가속화될 것이란 관측과 함께 정부는 미중 정상회담 직후 방한하는 시 주석이 북-미 중재에 나설 가능성을 기대하고 있다.


신규진 newji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