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판용) 이재명 대통령은 19일 “저는 남북이 평화롭게 공존하고 함께 성장하는 ‘싸울 필요가 없는 평화의 한반도’를 구축하겠다는 우리 정부의 입장을 설명했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날 경북 안동에서 열린 한일 정상회담 후 가진 공동언론발표에서 “양국은 한반도 정세에 대해서도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누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대통령은 “국제정세가 급변하는 가운데 역내 평화와 안정을 위한 한일·한미일 협력의 중요성도 재확인했다”고 했다. 이어 “이러한 맥락에서 최근 한일 안보정책협의회가 최초로 차관급으로 격상되어 개최된 것을 매우 의미 있는 진전으로 평가한다”고 했다. 7일 한일 차관급 외교·국방 고위당국자들이 서울에서 안보 협력 방안을 논의한 바 있다.
이 대통령은 한중일 3국 협력도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아울러 저는 동북아 지역이 경제·안보 등 여러 측면에서 서로 밀접하게 연계되어 있는 만큼 역내의 진정한 평화와 안정을 위해서는 한중일 3국이 서로 존중하고 협력하며 공통의 이익을 모색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올해 1월 다카이치 총리와 정상회담에서도 “저는 동북아 지역 한중일 3국이 최대한 공통점을 찾아 함께 소통하며 협력해 나갈 필요가 있다는 점도 강조했다”고 밝힌 바 있다.
박훈상 tigermask@dong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