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일 조지아(러시아명 그루지야) 수도 트빌리시 인근 마을에서 갓난아이들이 유아 세례를 받는 모습. 2008년 8월 8일 영토권 수호를 위해 벌인 러시아와의 전쟁 2주년을 한 달여 앞두고 최근 힐러리 클린턴 장관의 러시아 비난 발언으로 다시 묘한 긴장감이 도는 것과는 대조적으로 평온한 모습이다. 이날 700명의 아기들이 함께 세례를 받았으며 세례식은 조지아 정교회 대주교인 일리아 2세가 집전했다.
3일 조지아(러시아명 그루지야) 수도 트빌리시 인근 마을에서 갓난아이들이 유아 세례를 받는 모습. 2008년 8월 8일 영토권 수호를 위해 벌인 러시아와의 전쟁 2주년을 한 달여 앞두고 최근 힐러리 클린턴 장관의 러시아 비난 발언으로 다시 묘한 긴장감이 도는 것과는 대조적으로 평온한 모습이다. 이날 700명의 아기들이 함께 세례를 받았으며 세례식은 조지아 정교회 대주교인 일리아 2세가 집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