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 to contents

음주운전 도주 강인 벌금 800만원 약식기소 (일)

음주운전 도주 강인 벌금 800만원 약식기소 (일)

Posted January. 14, 2010 09:06,   

日本語

서울중앙지검 형사7부(부장 이옥)는 음주운전을 하다 사고를 낸 뒤 달아난 혐의(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도주)로 아이돌 그룹 슈퍼주니어의 멤버인 강인 씨(25)를 지난해 12월 말 벌금 800만 원에 약식 기소했다고 13일 밝혔다. 강인 씨는 지난해 10월 15일 오전 3시 10분경 서울 강남구 논현동 차병원 사거리에서 학동역 방향으로 승용차를 몰고 음주운전을 하다 정차해 있던 택시를 들이받고서 차를 버리고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사건 발생 당일 오전에 서울 강남경찰서에 자진 출석한 강인 씨는 혈중알코올농도가 면허정지에 해당하는 0.081%였다. 앞서 강인 씨는 지난해 9월 서울 강남의 한 술집에서 옆 자리에 있던 손님과 시비가 붙어 폭행 혐의로 입건됐다가 기소유예 처분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