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북한이 핵무기 재료로 쓰이는 플루토늄을 생산하기 위해 만든 미사용 연료봉의 사진이 4일 처음으로 공개됐다. 황준국 외교통상부 북핵외교기획단장 등 정부실사단이 지난달 16일 방북해 핵연료봉 제조공장 연료봉 보관창고에서 직접 촬영한 것으로 언론의 공개 요청을 외교부가 받아들여 이뤄졌다.
북한이 핵무기 재료로 쓰이는 플루토늄을 생산하기 위해 만든 미사용 연료봉의 사진이 4일 처음으로 공개됐다. 황준국 외교통상부 북핵외교기획단장 등 정부실사단이 지난달 16일 방북해 핵연료봉 제조공장 연료봉 보관창고에서 직접 촬영한 것으로 언론의 공개 요청을 외교부가 받아들여 이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