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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추워

Posted January. 14, 2008 07:21,   

서울의 체감온도가 영하 14.3도까지 떨어진 13일 서울시청 앞 서울광장에서 얼음조각 작품을 구경하는 어린이들이 추위를 견디기 위해 호랑이 쥐 양 토끼 곰 등 다양한 동물 모양의 털모자를 쓰고 있다. 눈이 그치면서 시작된 강추위는 17일까지 계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바람까지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훨씬 더 낮아지겠다고 기상청은 밝혔다. 수요일인 16일은 이번 겨울 들어 가장 추운 날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신원건 laputa@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