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4일 레바논 남부 도시 티레의 해변에서 한 소녀와 유엔평화유지군 소속의 스페인 병사가 우연히 마주쳤다. 레바논 소녀는 해수욕을 하고 있었고 병사는 전화선 가설작업 중이었다. 이스라엘의 집중 폭격으로 신음하던 죽음의 도시에 평화가 찾아왔음을 알려 주는 장면이다.

14일 레바논 남부 도시 티레의 해변에서 한 소녀와 유엔평화유지군 소속의 스페인 병사가 우연히 마주쳤다. 레바논 소녀는 해수욕을 하고 있었고 병사는 전화선 가설작업 중이었다. 이스라엘의 집중 폭격으로 신음하던 죽음의 도시에 평화가 찾아왔음을 알려 주는 장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