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 to contents

추수감사절 맞는 반전십자가

Posted November. 24, 2005 08:34,   

日本語

22일 미국 조지 W 부시 대통령의 텍사스 크로퍼드 목장 앞. 이라크전 희생자들을 추모하는 십자가 뒤로 반전시위대의 천막이 보인다. 이라크에서 아들을 잃고 올여름 이곳에서 26일간 농성을 벌여 반전운동의 상징이 된 신디 시핸 씨가 머물던 곳이다. 시위자들은 추수감사절을 맞아 이번 주 모두 철수한다. 한편 이날로 이라크전 미군 사망자 수가 2100명을 넘어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