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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닭 1000만 마리 폐사

Posted March. 29, 2005 2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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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평양지역의 닭공장에서 발생한 조류독감과 관련해 평양지역에서 사육하고 있는 닭 1000만 마리를 전부 도살 처분한 것으로 밝혀졌다. 북한 전역에는 1873만여 마리의 닭이 사육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의 정통한 대북() 소식통은 최근 북한을 다녀온 인사들의 말을 근거로 북한이 조류독감 바이러스의 확산을 막기 위한 고육책으로 평양지역에서 기르는 닭을 모두 도살 처분했다고 말했다.



하태원 taewon_ha@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