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ctober. 31, 2003 00:41,
말레이시아 근대화의 아버지와 독재자라는 엇갈린 평가를 받아온 마하티르 모하마드 전 말레이시아 총리(77)가 31일 22년간의 집권을 끝내고 스스로 물러났다. 퇴임식 준비를 위해 총리 집무실로 들어서는 그의 표정이 환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