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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2차 6자 회담 11월 개최 합의

Posted September. 13, 2003 23:09,   

북한은 11월 초 중국 베이징()에서 제2차 6자회담을 갖는다는 데 원칙적으로 합의했다고 일본 교도통신이 11일 보도했다.

이 통신은 러시아 모스크바 외교소식통들의 말을 인용, 북한은 이 같은 메시지를 이미 러시아와 다른 6자회담 참가국들에게 통보했다고 전했다. 지난달 베이징 6자회담에서는 2차 회담을 갖는 데 합의했지만 구체적 일정은 정하지 않았다.

이와 관련, 니혼게이자이신문은 이달 하순 도쿄()에서 베이징 6자회담의 후속 일정을 논의하기 위한 한미일 국장급 회담이 열릴 전망이라고 10일 보도했다.

이는 북한이 건국 55주년 기념일인 9일 핵 보유 선언이나 새 미사일 공개 등 도발행위를 하지 않은 데 따라 이뤄지는 것이라고 이 신문은 전했다.



조헌주 hansch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