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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사원 영어는 되는데 국어가 영

Posted November. 07, 2007 07:24,   

日本語

국내 기업 인사 담당자들은 신입사원의 외국어 능력보다 국어 능력이 더 부족하다고 느끼는 것으로 조사됐다.

채용정보업체 잡코리아는 인사 담당자 33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6일 밝혔다.

인사 담당자들은 신입사원에게 가장 부족한 능력은 업무 전문성(44.8%)이고 이어 대인관계 능력(23.9%) 문서작성 등 국어 능력(18.5%) 등의 순이라고 답했다. 외국어 능력이 부족하다는 답변은 5.5%에 머물렀다.

업무에 필요한 국어 능력 중 가장 부족한 점으로는 기획안과 보고서 작성능력(43.3%)이 꼽혔다.



이지연 chanc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