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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아이스하키팀 육로 입국

Posted February. 28, 2006 0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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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아이스하키 선수단이 내달 2일 동해선 도로 남북출입사무소를 통해 한국에 온다. 북한 선수단이 항공로가 아닌 육로로 입국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

강원도는 정덕기 만족화해협의회 부회장을 단장으로 한 37명의 북한 선수단이 분단 후 최초의 남북 동계체육교류가 될 친선경기를 치른다고 27일 발표했다.

철도성 팀이 주축이 된 북한 선수단은 3일 춘천 의암빙상장에서 한국 대학실업 선발팀과 남북 혼성으로 경기를 치르고, 4일에는 실업팀 강원랜드와 맞붙는다.



이헌재 uni@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