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배드림
광고 로드중
수원의 한 대형 쇼핑몰에서 한국인으로 추정되는 남성이 욱일기 문신을 하고 돌아다녔다는 목격담이 올라와 공분이 커지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아직도 한국에 이런 사람이’라는 제목의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이 올라왔다.
공개된 사진에는 무빙워크 위에 서 있는 한 남성이 반바지 차림으로 왼쪽 종아리 부위에 붉은색 욱일기 형태의 대형 문신을 적나라하게 드러내놓고 있는 모습이다.
광고 로드중
그러면서 “저런 문신은 당당히 드러낼 것이 아니라 긴바지라도 입고 감춰야 하는 거 아닌가”라며 씁쓸함을 감추지 못했다.
사연이 전해지자 해당 남성에 대한 비난이 쏟아졌다.
한 누리꾼은 “선열들의 피로 막아낸 조국이다. 일본 군국주의의 상징이자 나치의 하켄크로이츠와 같은 의미인 욱일전범기를 문신으로 새기고 당당히 돌아다닌다는 게 이해되지 않는다”며 “아무리 표현의 자유라지만 최소한 역사의식과 염치는 있어야 한다”라고 쓰게 뱉었다.
또 다른 누리꾼은 “남 시선 신경 쓰지 않고 돌아다니는 저 남자는 곧 유명해질 것 같다. 같은 한국인이라고 믿고 싶지 않다”며 “나치 독일의 침략하에 점령당했던 폴란드, 프랑스에서 나치 깃발 문신을 드러내놓고 광장에 서 있는 것과 뭐가 다르냐”라고 적나라하게 지적했다.
광고 로드중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