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o 의약]휴메딕스
휴온스그룹 사옥 전경. 휴메딕스 제공
휴메딕스는 2024년 11월 엘앤씨바이오와 ‘엘라비에 리투오’에 대한 국내 피부과 및 에스테틱 전문의원 판권을 도입했다. 엘라비에 리투오의 매출 성장에 힘입어 자체 개발과 판권 계약으로 에스테틱 제품군을 다변화했다.
휴메딕스는 국내 최초 인체 유래 무세포동종진피(hADM) 성분을 적용한 세포외기질(ECM) 부스터인 ‘엘라비에 리투오’로 스킨부스터 라인을 열었다. 피부과를 중심으로 한 매출 성장에 힘입어 차세대 제품 판권을 도입해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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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제품을 발굴하기 위한 연구개발에도 집중하고 있다. 다양한 적응증에 도움을 주기 위해 콜라겐, 폴리뉴클레오타이드나트륨(PN), 폴리락틱애시드(PLA)를 결합한 필러 제품도 개발 중이다. 지난해 12월 PN·히알루론산(HA) 복합 필러 ‘벨피엔’ 임상을 완료해 올해 상반기 품목허가를 준비 중이다.
리들부스터, 올리핏… 포트폴리오와 학술 마케팅 확장
최근 국내 미용 시술 시장 경쟁이 치열해지는 가운데 휴메딕스는 자체 생산 및 판권 확보 제품들을 통해 에스테틱 시장 공략을 위한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고 있다. 지난해 8월 도포형 스킨부스터 ‘리들부스터 PN/EX’, 턱밑 지방개선 주사제 ‘올리핏’, 차세대 창상피복재 ‘아르케’를 연달아 출시하며 라인업을 확장했다.
휴메딕스는 최근 에스테틱 의료 학술 행사 ‘제2회 HART 심포지엄’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휴메딕스는 심포지엄에 의료 전문가 150명을 초대해 주요 에스테틱 제품에 대한 학술적 근거 및 시술 사례를 소개했다. 휴메딕스는 의료진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온오프라인 아카데미 등 미용 의료의 최신 지견을 조망하는 학술 행사를 통해 주력 제품군을 알리는 데 집중하고 있다.
엘라비에 필러, 의료기기, 리즈톡스로 토털 솔루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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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러 제품으로는 엘라비에 프리미어와 리볼라인이 있다. 엘라비에 프리미어는 히알루론산(HA) 함량과 물성에 따라 밸런스, 소프트, 라이트-L, 딥라인-L, 울트라볼륨-L로 나뉜다. 플러스 라인도 있다. 최근 ‘엘라비에 딥라인-L’이 중국 NMPA(국가약품감독관리국) 추가 등록이 완료됐고 ‘엘라비에 딥라인 플러스’ ‘엘라비에 울트라볼륨 플러스’ ‘엘라비에 라이트 플러스’가 시리아 공식 품목허가를 획득했다. 휴메딕스는 해외 수출국 다변화를 통한 글로벌 시장 진출을 확대하고 있다.
휴메딕스는 가족사인 휴온스메디텍 의료기기 ‘더마샤인 듀오 RF’도 연계 판매하고 있다. 이는 의약품 정밀 주입 기능에 고주파(RF) 리프팅 기능을 결합한 신개념 피부 미용 의료기기다. 폴리엘락틱산(PLLA), 폴리디락틱산(PDLA), 폴리카프로락톤(PCL) 등 점도가 높은 고분자 스킨부스터 약물 주입에 최적화됐다.
화장품 ‘엘라비에 코스메틱’으로 고객 접점 확대
휴메딕스는 일반 소비자 대상 화장품 브랜드인 ‘엘라비에 코스메틱’을 소비자 직접 판매(D2C)를 통해 고객 접점을 확대했다. 최근 미국 아마존에 엘라비에 코스메틱의 ‘하이시카뮤’ 브랜드 제품 6종을 입점시켰다. 휴메딕스 엘라비에 코스메틱은 국내에서도 온라인 자사몰과 롯데홈쇼핑 ‘최유라쇼’ 방송 등을 통해 이름을 알렸다. 휴메딕스는 하이시카뮤 브랜드에 이어 ‘아토페론’ ‘엘라비에 제로’ ‘엘라비에 프로’ 등 엘라비에 코스메틱의 다양한 브랜드를 순차적으로 아마존에 입점시킬 계획이다.
신승희 기자 ssh00@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