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물 목에 껴 이송됐지만 병원서 숨져 경찰, 학교 관계자 등 사고 원인 조사
경남 창원시의 한 특수학교에서 점심 식사를 마친 학생이 기도가 막혀 쓰러진 뒤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9일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후 12시 15분경 경남 창원시의 한 특수학교에서 A 군(13)이 식사를 기도가 막혀 쓰러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장애를 가진 이 학생은 동급생들과 급식소에서 함께 식사를 한 이후 음식물이 목에 걸렸던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학교 담임 교사는 쓰러진 A 군을 발견한 뒤 119에 신고했고, 출동한 구급대에 의해 학교 인근 대학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이날 오후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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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도영진 기자 0jin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