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C인삼공사 부여공장이 금강유역환경청으로부터 녹색기업으로 선정됐다. 사진은 왼쪽부터 KGC인삼공사 부여공장 송수진 공장장, 금강유역환경청 이병훈 청장직무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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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C인삼공사 부여공장이 금강유역환경청으로부터 녹색기업으로 선정됐다.
20일 KGC인삼공사에 따르면 지난 13일 충남 부여군에 위치한 부여공장에서는 금강유역환경청과 함께 ‘신규 녹색기업 현판식’이 진행됐다.
앞서 부여공장은 지난달 30일 신규 녹색기업으로 선정됐다. 녹색기업 제도는 정부와 기업 간 협력을 바탕으로 지속가능한 환경경영을 실천하는 우수 기업 및 사업장을 대상으로 운영되고 있는 인증 체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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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공장은 대규모 생산시설을 운영하면서도 환경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한 지속적인 관리와 개선 노력을 인정받아 녹색기업으로 선정됐다. △환경경영시스템(ISO 14001) 및 에너지경영시스템(ISO 50001) 인증 △홍삼 제조 과정에서 발생하는 부산물인 ‘홍삼박’의 순환자원 인정 △폐기물 매립 제로(ZWTL, Zero Waste to Landfill) 국제인증 ‘Gold’ 등급 획득 등 친환경 경영을 지속적으로 실천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아울러 펠릿보일러 도입, 태양광 시설 확대, 폐수처리시설 보강 등 총 36억 원 이상의 환경시설 개선 투자를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용수 사용 △폐기물 발생 △온실가스 배출 △유해화학물질 사용 △대기 및 수질 오염물질 배출 원단위를 기준연도(2022~2024년) 대비 향후 3년간(2025~2027년) 최소 5%에서 최대 46%까지 개선할 방침이다.
이밖에도 부여공장은 환경경영과 함께 지역사회 상생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도 지속하고 있다. 임직원으로 구성된 사회봉사단이 2010년부터 지역 아동·노인·장애인·저소득가정을 대상으로 기부와 현장 봉사, 복지기관 협력 활동을 이어왔으며, 공로를 인정받아 제15기 국민추천포상 수여식에서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
KGC인삼공사 관계자는 “부여공장은 역사와 전통이 있는 정관장의 핵심 생산 시설로, 품질 경쟁력과 더불어 환경 책임을 함께 강화해온 결과를 인정받았다”며 “금번 선정을 통해 환경 및 에너지 관리 체계를 한층 고도화 하고, 친환경 설비 투자 및 운영을 지속해 ESG 경영을 선도하는 생산 거점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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