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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3년만에 뉴스 제휴사 심사 재개

입력 | 2026-02-02 18:28:00


13일 경기 성남시 분당구 네이버 사옥 모습. 2024.05.13 [성남=뉴시스]

네이버가 ‘네이버 뉴스 서비스’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강화하기 위한 뉴스 제휴 평가 활동을 재개한다.

2일 정보기술(IT) 업계에 따르면 네이버는 이날 ‘네이버 뉴스제휴위원회’의 운영 재개를 위해 심사·평가 위원 후보를 모집한다는 취지의 협조 공문을 관련 기관·단체에 발송했다.

네이버는 2023년까지 뉴스제휴평가위원회를 운영하며 언론사의 네이버 뉴스 서비스 입점과 퇴출을 결정해 왔다. 이후 편향성 논란과 법적 분쟁이 이어지자 이 같은 제도를 잠정 중단했다. 이날 네이버가 보낸 공문에 따라 위원 후보 모집이 진행되면 약 2년 8개월만에 제도를 재개하게 된다.

네이버는 위원 후보 모집을 위해 미디어다양성위원회와 여론집중도조사위원회, 인터넷신문윤리위원회, 한국신문윤리위원회 등에 공문을 보냈다. 뉴스제휴위원회의 운영 규정 기준을 충족한 언론사 독자·시청자위원회 등을 대상으로도 후보를 모집한다. 뉴스제휴위원회에 소속될 전문가 후보군은 수백여 명 규모로 운영될 것으로 알려졌다.

네이버는 신규 제휴 평가 규정 등을 손보고 있으며 설명회를 열어 방향성 등을 전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박종민 기자 blick@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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