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서린 오하라.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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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나홀로 집에’의 케빈 엄마 역으로 유명한 배우 캐서린 오하라(Catherine O‘Hara)가 별세했다. 향년 71세.
30일(현지 시간) 피플 등에 따르면 오하라는 이날 미국 로스앤젤레스 자택에서 투병 끝에 눈을 감았다. 소속사는 정확한 사인을 밝히지 않았다. 유족으로는 남편인 배우 보 웰치, 아들 매튜·루크가 있다.
영화 ‘나홀로 집에’에서 케빈 역할을 맡은 배우 매컬리 컬킨은 소셜미디어를 통해 “엄마, 우리에게 시간이 더 있는 줄 알았는데”라며 “더 많이 이야기를 나누고 싶었다”고 했다. 그러면서 “사랑한다”며 “다시 만나자”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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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서린 오하라. 나홀로집에 스틸컷
오하라의 대표작은 영화 ‘나홀로 집에’다. 오하라는 아들을 두고 여행을 떠났다는 걸 뒤늦게 알고 아들에게 되돌아 가려는 어머니 역할을 맡아 국내에서도 얼굴을 알렸다. 나홀로 집에 1은 1991년 개봉했는데, 현재까지 크리스마스 전후 TV에서 방영되고 있다.
정봉오 기자 bong08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