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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상사 길들이기’ 감독 “레이첼 맥아담스, 뛰어난 배우”

입력 | 2026-01-26 11:05:00

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


‘직장상사 길들이기’ 샘 레이미 감독이 레이철 매캐덤스(레이첼 맥아담스)와의 작업에 대해 이야기했다.

26일 진행된 영화 ‘직장상사 길들이기’(감독 샘 레이미) 화상 기자간담회에는 샘 레이미 감독과 자이나브 아지지 프로듀서, 레이철 매캐덤스와 딜런 오브라이언이 참석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자리에서 샘 레이미 감독은 영화만의 매력 포인트와 연출 포인트에 대해 짚었다. 그는 “한국 팬분들이 이 영화를 보시고 충분히 만족하시기를 바란다”며 “영화의 가장 큰 매력 중 하나가 어떤 캐릭터한테 처음부터 몰입을 하고 응원해야 하는지 잘 모른다는 점”이라고 짚었다. 이어 “처음엔 이 여성 캐릭터가 주인공인 것 같다”면서도 “남성 주인공이 악역 같기도 하지만 매력이 있지 않나, 관객과의 외줄 타기를 하면서 왔다 갔다 하는 면이 이 영화의 관람 포인트라고 볼 수가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런 것들이 예측 불허하게 펼쳐진다는 점에서 관객분들이 즐기셨으면 한다”며 “더불어서 호러이기 때문에 긴장감과 공포를 순간순간 주는 것에 집중했다”고 전했다.

레이철 매캐덤스와의 작업에 대해서도 이야기했다. 샘 레이미 감독은 “레이철 배우는 너무나 뛰어난 배우”라며 “전례 없는 경험을 했다고 생각을 한다”고 운을 뗐다. 이어 “캐릭터를 너무 깊이 있게 이해했다”며 “캐릭터를 완벽하게 이해하고 있기 때문에 자신만의 해석을 더해서 캐릭터를 더욱더 입체적으로 발전시켜 나가는 데 탁월한 배우”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그러면서 “의상이나 대사 아이디어에도 직접적으로 관여했다”며 “본인 캐릭터에 대한 이해가 너무 뛰어나기 때문에 촬영하면서 계속해서 새로운 아이디어를 시도했다”고 회상했다. 더불어 “딜런 배우도 또 워낙 뛰어난 배우이기 때문에 그런 것들 다 또 받아내더라”며 “그래서 두 분의 호흡을 보는 것이 정말 즐거웠다”고 극찬했다.

한편 ‘직장상사 길들이기’는 비행기 추락 사고로 인해 죽일 만큼 미운 직장 상사 브래들리(딜런 오브라이언 분)와 무인도에 고립된 린다(레이철 매캐덤스 분)가 직급 떼고 벌이는 권력 역전 ‘개싸움’ 서바이벌 스릴러 영화다. 오는 28일 개봉.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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