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동부지검이 발부받아 추적 중”
정성호 법무부 장관이 7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의원 질의에 답변을 하고 있다. 2026.01.07.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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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호 법무부 장관은 7일 쿠팡의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사건 피의자로 지목된 중국인 퇴사자와 관련해 검찰이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중국 측에 형사사법 공조 요청을 한 상태라고 밝혔다.
정 장관은 이날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곽규택 국민의힘 의원의 관련 질의에 “작년 12월 8일 서울동부지검이 쿠팡 사건 피의자인 중국인에 대해 (법원의)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국제형사경찰기구(ICPO·인터폴)에 적색수배를 요청했다”고 전했다.
이어 “12월 16일에는 중국에 형사사법 공조 요청을 해뒀고 사경(사법경찰)에서 피의자를 추적하면서 사실관계를 파악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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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정 장관은 “한-중 범죄인 인도 조약이 체결된 이후 중국이 단 한 건도 저희의 범죄인 인도 청구에 응한 적이 없다”며 “다만 필요한 절차는 최선을 다해 처리할 것”이라고 답했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