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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 유재석이 ‘조직 폭력배 연루설’에 휘말린 코미디언 조세호의 빈자리를 실감했다.
유재석은 24일 방송된 tvN 토크 예능물 ‘유 퀴즈 온 더 블럭’ 324회에서 판사 출신 작가 문유석이 게스트로 나오기 전 이렇게 느꼈다.
유재석은 문 작가에 대해 “23년간 법관 생활을 하시다 작가님이 되셨다”고 놀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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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은 그러다 혼자 계속 얘기하는 게 씁쓸한 듯 “저 혼자 계속 주저리주저리 얘기하는 거다”라고 제작진을 향해 말했다.
“예전엔 주거니 받거니 했는데 이제 혼자, 그러네”라고 덧붙였다.
앞서 유재석은 지난 주 ‘유 퀴즈’ 방송에서 조세호 하차를 언급했다. “(조세호) 본인 스스로 이야기했듯이 스스로를 다시 한번 돌아보는 유익한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고 바랐다.
유재석과 조세호는 2018년 이 프로그램 첫 방송 때부터 호흡을 맞춰왔다. 7년 만에 조세호가 하차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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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