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블루가 지난 17일 골든블루 부산 센텀 사무소에서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왼쪽부터 NK아이빌 전동규 원장, 골든블루 정병선 상무, 사회복지법인 한마음학원 정영기 이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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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블루가 부산 지역 아동·장애인 복지시설 두 곳에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17일 골든블루 부산 센텀 사무소에서 열린 후원금 전달식에는 정병선 골든블루 상무를 비롯해 전동규 NK아이빌 원장, 정영기 사회복지법인 한마음학원 이사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에 전달된 후원금은 각각 1000만 원씩 총 2000만 원으로, NK아이빌과 한마음학원의 운영 전반을 지원하는 데 활용할 예정이다. 특히 각 시설별 운영 여건과 현장 상황을 고려해 일상적인 돌봄과 지원 활동이 안정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운용할 계획이다.
정병선 골든블루 상무는 “지역사회와의 인연을 소중히 여기며 수년간 이어온 나눔이 작은 힘이나마 현장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호흡하며 의미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활동은 연말을 맞아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사회공헌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골든블루는 ‘사회로부터 얻은 이익은 사회로 환원한다’는 경영 철학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와 상생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특히 골든블루는 일회성 후원을 넘어 NK아이빌과 2019년, 사회복지법인 한마음학원과 2020년부터 지속적인 파트너십을 유지하고 있다.
윤우열 기자 cloudancer@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