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대입 정시 필승전략]
서종현 입학홍보처장
한국공학대는 1998년 산업통상자원부가 설립한 국내 최초의 산학협력 특성화 공학대학으로 최근 △RISE(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 사업 선정 △대학혁신지원사업 교육혁신 S 등급 획득(2024) △총 1000억 원 이상의 정부 재정지원 사업 수주 △정부와 함께 산학협력 연구단지인 ‘TU 리서치파크(2캠퍼스)’ 출범 등 산학협력 기반 현장 중심 공학 교육의 성과를 입증하고 있다. 한국공학대는 8개 학부, 5개 학과, 4개 대학원, 미래대학 융합전공을 통해 반도체·인공지능(AI)·로봇·에너지·바이오 등 미래 산업 전반을 아우르는 전공 체계를 갖추고 있다. 산업체 경력 평균 7.6년의 전문가로 구성된 교수진이 공학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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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공학대는 2026학년도 정시모집에서 총 505명을 선발한다. 전형별로는 △수능(일반학생1)전형 276명 △수능(일반학생2)전형 174명 △수능(농어촌학생) 55명이다.
2026학년도부터 자유전공학부 및 각 단과대학 자율전공은 수능(일반학생1)전형으로 선발할 예정이다. 모집군은 ‘가군’이다. 학생부종합전형(조기취업형계약학과, 특성화고졸재직자)도 수시모집에서 미충원된 인원만큼 이월해 선발할 계획이다. 수능(일반학생1)전형은 수능 100%로 백분위 점수와 등급(영어)을 활용한다. 수능 4개 영역(국어·수학·영어·탐구 1과목)을 반영하며 공학계열은 국어 25%, 수학 35%, 영어 20%, 탐구 1과목(과학·사회) 20%를 반영한다. 경영학부는 국어 30%, 수학 30%, 영어 20%, 탐구 1과목(과학·사회) 20%를 반영한다.
수능(일반학생2)전형은 수능 100%로 수능(일반학생1)전형과 동일하지만 수능 3개 영역만 반영한다. 수학이 필수 반영 영역으로 지정되며 선택 반영 2개 영역은 국어, 영어, 탐구 1과목(과학·사회) 중 상위 2개 영역으로 지정한다. 반영 비율은 1순위 45%, 2순위 35%, 3순위 20%로 반영한다. 3개 영역 대비 1개 영역이 낮은 점수를 받은 학생들에게 유리한 전형이다. 수험생들은 4개 영역의 성적이 고르게 형성됐으면 수능(일반학생1)전형을, 특정 1개 영역의 성적이 상대적으로 낮다면 수능(일반학생2)전형에 지원하는 게 좋다. 두 전형 모두 수학 미적분 또는 기하 응시자에게 수학 백분위 취득 점수 10%를 가산점으로 부여한다.
원서 접수는 오는 29일 오전 10시부터 31일 오후 6시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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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승희 기자 ssh00@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