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조여정이 28일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살인자 리포트‘(감독 조영준) 언론시사회 및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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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조여정(44)이 서울 용산구 한남동의 신축 고급 주거 단지 펜트하우스를 분양받은 사실이 확인됐다. 한남동 핵심 입지에 위치한 주상복합 단지로, 전액 현금 납부로 추정되는 거래라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17일 법원 등기부등본에 따르면 조여정은 2022년 3월 서울 용산구 한남동 ‘브라이튼 한남’ 전용면적 110㎡ 규모 펜트하우스 1가구에 대해 분양 계약을 체결했다. 해당 단지는 신축 주상복합으로 지난해 말부터 입주가 시작됐다.
조여정은 올해 11월 말 분양 대금을 모두 납부하고 소유권 이전 등기를 마쳤다. 등기부상 근저당권이 설정돼 있지 않아 대출 없이 전액 현금으로 분양 대금을 치른 것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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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이튼 한남은 지하 8층~지상 16층 규모로, 전용면적 51~84㎡ 오피스텔 121가구와 전용면적 103~117㎡ 공동주택 21가구 등 총 142가구로 구성된 고급 주거 단지다. 지난해 10월 말 준공 이후 최근까지 입주가 이어지고 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