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마라넬로 본사 기자·애널리스트 등 초청… 캐피탈데이 개최 페라리 및 피아트그룹 이끄는 존 엘칸 회장 등장… 페라리 기술력 ‘자신만만’ 페라리 상장 10주년… “많은 이들 의심했지만, 페라리의 위상 공고해져” 전기차 ‘일렉트리카’ 내년 출시 예정… “차별화된 전기차 선보일 것” 현장에서 만난 페라리 임원들… “현대 아이오닉5N 알지만, 우리와 결이 다른 전기차” “최고의 럭셔리카이자 차원이 다른 전기차 기대해도 좋다”
(왼쪽부터)존 엘칸 페라리 회장과 페라리 임원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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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라리는 9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마라넬로 본사에서 열린 ‘2025년 캐피탈 마켓데이’에서 상장 이후 10년간의 성과를 되돌아보며 미래 성장 전략을 공개했다. 존 엘칸 회장은 페라리가 자본시장의 규율 속에서도 전통과 혁신을 동시에 추구하며 더욱 강력한 기업으로 발전했다고 자평했다.
존 엘칸 회장은 이탈리아 피아트 그룹을 경영해온 아녤리 가문의 후계자이자 기업인으로 해당 가문은 이탈리아 내에서 가장 영향력이 큰 재벌그룹이다. 국내에도 잘 알려진 축구팀인 유벤투스도 아녤리 가문에서 소유하고 있다. 1976년생인 엘칸 회장은 다양한 경력을 쌓은 뒤 2003년 피아트 그룹에 합류했다.
페라리 2025 캐피탈 마켓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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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라리 임원진들이 전기차 부품을 살펴보고 있다.
페라리 핵심 차량 제작기지 E빌딩 내부.
페라리 핵심 차량 제작기지 E빌딩 내부.
(왼쪽부터)존 엘칸 페라리 회장과 베네데토 비냐 페라리 CEO.
엘칸 회장은 개인적인 소회도 밝혔다. 페라리의 최대 주주이자 회장으로서 평생을 페라리에 대한 열정으로 살았으며, 모든 결정이 브랜드의 독보성을 강화하도록 최선을 다해왔다고 전했다. 회사 인재들과 고객, 팬들의 꿈과 기대에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고도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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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존 엘칸 페라리 회장과 베네데토 비냐 페라리 CEO.
끝으로 엘칸 회장은 페라리가 쉬운 길 대신 ‘의미 있는 길’을 걸으며 앞으로도 투자와 혁신, 인재 육성을 지속할 것이라고 전했다. 페라리가 단순한 자동차 제조사를 넘어 전 세계에 열정을 불러일으키는 살아있는 힘으로서 앞으로도 독창적인 스토리를 계속 만들어 가겠다는 의지를 천명했다.
페라리 핵심 차량 제작기지 E빌딩 내부.
페라리 핵심 차량 제작기지 E빌딩 내부.
이어 “페라리는 최고의 럭셔리 자동차이며, 대중적인 브랜드가 아니다. 앞으로 출시할 일렉트리카 전기차 역시 전에 없던 혁신적인 결과물로 세상을 놀라게 할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페라리 핵심 차량 제작기지 E빌딩 내부.
페라리 핵심 차량 제작기지 E빌딩 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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