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상출시 편스토랑’ 10일 방송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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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상출시 편스토랑’ 손연재가 육아의 기쁨과 어려움을 고백한다.
10일 오후 방송되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대한민국 리듬체조의 전설 손연재의 육아 일상이 공개된다. 국가대표 체조 요정에서 ‘초보맘’으로 살고 있는 손연재는 육아도 운동처럼 최선을 다해 열정적으로 하면서도 ‘운동보다 육아가 힘들다’며 솔직한 심정을 밝혀 부모들의 공감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공개되는 VCR 속 손연재는 아침부터 여러 식재료를 꼼꼼히 손질해 정확히 계량하고 소분, 아이용 밀프렙을 만들었다. 냉장고에도 라벨지까지 꼼꼼히 붙여 이미 밀프렙해둔 재료들이 깔끔하게 보관 중이었다. 아기 엄마인 스페셜 MC 아유미도 감탄했을 정도. 실제로 손연재는 여행 갈 때도 직접 만든 이유식을 가져갈 정도로 이유식에 진심인 엄마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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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연재는 “리듬체조만 하면서 살다 보니 어렸을 때부터 제한된 식사를 했다, 음식에 대한 경험이 부족해서인지 내가 편식을 한다, 아이는 부모의 식습관을 닮기 마련인데 나 닮으면 큰일이겠다 싶어서 부족한 실력이지만 요리를 ‘열심히는’ 하고 있다”라며 겸손하게 말하며 아기 밥에 진심이 된 이유를 밝혔다.
그런 노력에도 불구하고 요즘 준연이에게 ‘먹태기’가 와 너무 고민이라는 손연재는 “먹이려고 리본도 돌려 봤다”고 솔직히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리고 MC 붐 지배인이 운동과 육아 중 더 힘든 것을 묻자 손연재는 1초의 망설임도 없이 “육아‘라고 답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체조 요정에서 ’초보맘‘으로 살고 있는 일상을 처음으로 공개한 손연재. 육아도 운동처럼 최선을 다해 노력하는 ’18개월 연준맘‘ 손연재의 일상은 10일 ’편스토랑‘에서 만날 수 있다. 이날 ’편스토랑‘은 프로야구 중계가 끝난 뒤 오후 9시 50분 방송된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