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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 겸 배우 장윤주가 둘째 임신 계획에 대한 생각을 전했다.
27일 유튜브 채널 ‘윤쥬르’에는 ‘어떤 남자가 좋은 남자예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서 장윤주는 연애관을 비롯해 가족 계획에 대해 진솔하게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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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2년 전 딸 리사가 ’동생 낳아달라, 자기가 키우겠다‘고 주문했는데도 안 생기더라. 그래서 그냥 자연스럽게 받아들이고 있다. 만약 생기면 낳고 싶다”고 밝혔다.
둘째 성별에 대해선 “상관 없는데 다들 나한테 아들 엄마가 어울린다더라. 리사 친구들 중에 아들들 있지 않냐. 제가 아들들한테 거칠게 대하는 모습이 있는데 어울린다 해서 아들 엄마도 재밌을 거 같다”고 했다.
장윤주는 또 딸 리사에게 미안했던 순간도 떠올렸다.
그는 “모유 수유를 딱 두 달 했다. 근데 정말 모유가 많이 나왔다”며 “조금만 더 먹였으면 얼마나 좋았을까. 일 때문에 빨리 단유를 해야 했던 게 참 미안하다. 그때 날 바라보던 리사의 눈빛을 아직도 잊지 못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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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