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필, 이 순간을 영원히-프리퀄’ 10월 3일 방송
KBS 2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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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필, 이 순간을 영원히-프리퀄’에서 가왕의 몰랐던 모습이 공개된다.
KBS가 오는 추석 광복 80주년 KBS 대기획 ‘조용필, 이 순간을 영원히’를 3부작으로 선보이는 가운데, 본 공연 방송에 앞서 오는 10월 3일에는 3부작 중 첫 번째 방송인 ‘조용필, 이 순간을 영원히-프리퀄’을 선보인다.
‘조용필, 이 순간을 영원히-프리퀄’에는 MC 김이나와 ‘잔나비’ 최정훈 김도형을 비롯해 조용필과 특별한 인연을 지닌 12인이 출격해 ‘가왕’의 히스토리를 가감없이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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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가운데 조용필, 이 순간을 영원히-프리퀄‘의 예고 영상이 공개돼 관심을 높인다. 작사가 김이나와 ’잔나비‘ 최정훈 김도형이 MC로 나선 가운데 조용필의 음악과 전설을 다각도로 조명하기 위해, 조용필과 깊은 인연을 가진 12인이 뭉쳤다.
홍성규 기자와 임진모 음악평론가가 출연해 가왕 조용필의 시작에 대해 생생하게 풀어낼 예정이다. 또한 김영대 문화평론가와 김민성 빅데이터 연구원이 ’빅데이터를 통해 본 조용필과 문학과 문화적 가치가 담긴 조용필의 음악 세계‘를 분석하며 새로운 시각에서 조용필을 조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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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측근들의 총출동인 만큼 조용필과 관련된 흥미진진한 에피소드들이 쏟아져 귀를 사로잡을 전망이다. 이중 손범수는 “조용필 선생님이 ’가요톱텐‘에서 무려 69주 연속 1위를 기록했다”며 경이로운 발자취를 조명하고, 임진모는 “폭탄주를 30분 만에 13잔 드신다”는 인간미 넘치는 일화를 전해 본 방송이 더욱 주목된다.
한편 광복 80주년 KBS 대기획 ’조용필, 이 순간을 영원히‘는 대한민국의 모든 세대를 아우르는 레전드, 조용필이 KBS에서 1997년 ’빅쇼‘ 이후 28년 만에 선보이는 단독 무대다. 지난 9월 6일 개최 당시 3분 만에 전석 매진 신화를 이루며 ’리빙 레전드‘ 조용필의 파워를 재확인한 바 있다.
’조용필, 이 순간을 영원히‘는 추석 연휴 동안 3부작 특집으로 방영돼 전 국민이 ’가왕‘으로 하나 되는 특별한 추석 연휴를 예고하고 있다. 오는 10월 3일에는 조용필의 명곡과 그의 신화를 미리 들여다보는 ’조용필, 이 순간을 영원히-프리퀄‘, 6일에는 ’조용필, 이 순간을 영원히‘의 본 공연, 8일에는 역사적인 콘서트 준비 과정과 무대 뒤 조용필을 생생하게 담아낸 다큐 ’조용필, 이 순간을 영원히-그날의 기록‘까지 총 3부작이 편성됐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