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영동세계국악엑스포는 국악의 고유한 아름다움과 혁신적인 콘텐츠, 글로벌 교류를 통해 전통과 혁신이 공존하는 특별한 축제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조직위는 설명했다. 사진은 국악공연 모습. 영동군 제공
‘국악의 향기, 세계를 물들이다’라는 주제 아래 다음 달 11일까지 열리는 이 행사에서는 국악의 전통과 현대를 잇는 다양한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 국악 산업의 미래를 보여주는 전시관, 세계 전통 음악교류 등 국악의 대중화와 세계화를 위한 내용들로 채워졌다.
메인 행사장은 K팝의 뿌리인 국악의 역사와 확장성을 엿볼 수 있는 △국악주제관&세계음악문화관 △미래국악관 △국악산업진흥관 등 3개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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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영동세계국악엑스포는 국악의 고유한 아름다움과 혁신적인 콘텐츠, 글로벌 교류를 통해 전통과 혁신이 공존하는 특별한 축제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조직위는 설명했다. 사진은 국악엑스포 행사장 전경. 영동군 제공
세계 30개국의 민속음악을 감상하는 공연과 13개 기능 분야 장인들의 시연이 펼쳐지는 무형유산 체험존이 운영된다. 가야금, 거문고 등을 직접 연주해 볼 수 있고, 해외 참가국의 전통의상과 악기, 공예품 체험도 가능하다.
2025영동세계국악엑스포는 국악의 고유한 아름다움과 혁신적인 콘텐츠, 글로벌 교류를 통해 전통과 혁신이 공존하는 특별한 축제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조직위는 설명했다. 사진은 국악엑스포 행사장 전경. 영동군 제공
엑스포 기간 국악체험촌과 와인터널 일원에서는 ‘2025영동난계국악축제’와 ‘제14회 대한민국와인축제’가 동시에 열린다. 우리나라 3대 악성(樂聖) 중 한명인 난계 박연을 기리는 난계국악축제는 군립 난계국악단 공연, 종묘제례 시연, 국악기 연주·만들기 체험 등으로 꾸며진다. 와인축제는 ‘치유와 여유’를 주제로 와인 시음·판매, 재즈와 클래식 갈라쇼, 치유 테라피 체험, 감성 쉼터 등이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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