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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민지영이 캠핑카 여행 중 경찰에 신고를 당했다.
최근 유튜브 채널 ‘민지영TV’에 “크로아티아 경찰이 아침부터 한국 캠핑카의 문을 두드린 이유”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민지영은 남편 김형균과 함께 크로아티아에서 캠핑카 여행을 하던 중 갑자기 경찰이 찾아온 상황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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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고 내용은 “캠핑카에서 어닝을 펼치고 테이블을 꺼내 캠핑을 한다”는 것이었다.
그러나 현장에 도착한 경찰은 캠핑카가 단순히 주차돼 있는 상황임을 확인했고 “주차 후 관광하는 건 문제가 없다”고 설명했다.
민지영은 “경찰이 오히려 웃으면서 ‘여행 잘 하라’고 인사하고 갔다”며 “신고 정신이 투철한 나라라 오히려 마음이 편해졌다. 경찰이 허락한 주차고, 지켜줄 것 같아 안심이 된다”고 말했다.
민지영은 KBS 2TV 드라마 ‘사랑과 전쟁’을 통해 얼굴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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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