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이혼 사실 뒤늦게 알려져
박태준(왼쪽), 최수정. 사진=박태준 사회관계망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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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짱시대’ 출신 웹툰 작가 박태준(40)이 걸그룹 출신 최수정(36)과 지난해 이혼을 한 사실이 뒤늦게 전해졌다.
28일 한 매체는 박태준이 지난해 최수정과 협의 이혼을 했다고 보도했다. 두 사람은 지난해 8월 조정 후 이혼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태준은 지난 2020년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최수정과의 결혼 소식을 전한 바 있다. 하지만 결혼 발표 4년 만에 파경을 맞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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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수정은 2010년 한중 합작 걸그룹 롯데걸스 멤버로 데뷔한 뒤 이듬해 박태준과 가수 램의 ‘이러다 죽을지도 몰라’ 뮤직비디오에서 연인 호흡을 맞췄다. 2019년에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 화사의 절친한 언니로 출연하며 화제를 모았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