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오후 1시 13분경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인근 건설현장에서 대형 크레인이 넘어진 모습. 채널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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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구 코엑스 인근 건설현장에서 24일 대형 크레인이 넘어지는 사고가 발생해 한때 일대가 정전됐다.
소방 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1시 13분경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인근에서 60톤짜리 이동식 대형 크레인 차가 뒤집혀 쓰러지며 전봇대를 들이받았다.
24일 오후 1시 13분경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인근 건설현장에서 대형 크레인이 넘어진 모습. 채널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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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오후 1시 13분경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인근 건설현장에서 대형 크레인이 넘어지며 전봇대를 들이받은 모습. 채널A
크레인 기사인 50대 남성이 경상을 입어 구급대원의 현장 처치를 받았다. 이외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추가 사고 우려로 시민들의 현장 접근이 차단됐다.
경찰은 건설 공사에 투입된 크레인이 무게중심을 잃고 쓰러진 것 같다는 관련자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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